더 레스큐 많은 아이템을 구매했었지만,
치노팬츠는 처음 구매했습니다.
구매로 이루어지기가 어려웠던 이유가,
평소 제가 입는 팬츠와 실측의 차이 때문이였습니다.
184/85 허리 실측 45~46cm가 잘 맞는 사이즈입니다.
치노팬츠 XL사이즈 실측이 43cm이고, 허리는 1cm차이도 큰 차이라서 구매를 망설였습니다.
하지만 망설였던게 아쉬울 정도로 제 몸에 너무 잘 맞습니다.
184/85 XL사이즈를 구매하였습니다.
허리는 딱 맞는데, 밑위가 길어서 그런지 활동하는데 너무 편합니다.
전체적으로 여유있는 실루엣, 기장 수선 필요없는 기장감.
탄탄한 느낌의 소재까지
더 레스큐의 치노팬츠를 이제 경험했다는게 아쉬울 정도입니다.
개인적으로 흰색도 구매하고 싶은데, XL사이즈가 품절인게 아쉬울 뿐입니다.
혹시 저처럼 실측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계시다면,
평소 생각하시는 사이즈보다 조금 더 여유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또한, 치노팬츠 자체가 상당히 여유있는 실루엣입니다.
그렇다고 오버핏의 바지는 아닌데, 적당히 여유가 있어 활동하는데 상당히 편함을 제공합니다.
올리브색 팬츠는 여러 상의와 범용성 부분에서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.
개인적으로 더레스큐 모데스토 네이비 자켓과 잘 어울립니다.
(룩북의 코디를 따라해보았는데, 실패없는 조합같습니다.^^)
많은 브랜드의 치노팬츠중에
이렇게 제 몸에 잘 맞는 치노팬츠는 처음입니다.
앞으로 나올 팬츠들도 기대가 됩니다.
더 레스큐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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